[꿀팁] 특정직 7급 국정원 채용, 국가정보원 공채 준비 FAQ 모음

안녕하세요~ 잡헌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국정원 채용과 관련한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지금 2022 국가정보원 특정직 7급 공채가 한창인데요.

기관 특성상 채용 관련 정보가 많지 않은 국정원이라, 국정원 준비생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잡헌터는 기존에도 국정원 준비생들을 위한 포스팅을 여러번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아직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링크를 참고하세요~

 

[꿀팁] 2021 국정원 채용 서류 발표! 국정원 공채에 대한 궁금증

[꿀팁] #특정직 공무원 종류 : 국정원, 대통령 경호처, 외무영사직, 헌법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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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국정원 채용 연계형 인턴 관련 공식 답변 FAQ

오늘은 국정원 공채에 대한 FAQ를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공식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그저 사설 학원에서 얻은 정보와 검색 등을 통해 제가 직접 찾아낸 내용들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실제 적용 여부는 스스로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국정원 인재상 (출처 : 국정원 채용 홈페이지)

🚩 서류 전형에서 학벌이 중요한가요?

👉 현재는 블라인드 채용입니다. 다만 이전에는 서울대 출신만 뽑았을 정도로 학벌이 중요했다보니 요즘에도 중요할 거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방대 출신 합격자가 늘었다고 하니, 학벌보다는 직무 경험, 어학 등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특수부대 출신, 유단자가 유리한가요?

👉 특별하다는 점에서 눈에 띌 수 있겠지만 앞서 말한 직무 경험, 어학 등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직무 경험, 어학 등이 관련성이 떨어지는데 특수부대 출신이라 뽑지는 않습니다. 국정원 요원은 오히려 몸을 쓰는 일보다 머리를 쓰는 일이 더 많습니다. 미드 <씰팀> 보신 적 있으신가요? CIA 요원의 정보 하에 사령부가 전략을 짜고 씰팀이 전술적으로 침투하죠. 여기서 CIA 요원이 하는 일이 국정원 요원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몸에 문신 있으면 안되나요?

👉  네 안됩니다. 특히 눈에 띄는 문신은 불가합니다. 신분을 특정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국정원은 보수적인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굳이 채용 담당자의 눈에 거슬릴 것을 하는게 좋을지 스스로 질문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 NIAT 시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 삼성 적성시험인 GSAT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기존 기업 적성시험보다 어렵다는 거죠. 유사 시험인 7급 PSAT보다는 어렵고 5급 PSAT보다는 쉽다고도 합니다. 다만 유사할 뿐 완전히 다른 시험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NIAT 잘푸는 사람이 PSAT를 잘풀긴 하지만, 그 반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적성 시험 중 가장 어려운 난도라고 보면 됩니다.

 

▲ 국정원 직무 설명 (출처 : 국정원 채용 홈페이지)

🚩 어떤 직무가 입사에 유리할까요?

👉 어떤 직무가 유리하다기 보다는 방첩 수사권이 경찰로 이첩(2024년부터)되기 때문에 다른 직무들이 좀 더 주목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사이버 테러나 사이버전, 해킹 방어, 보안 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ICT 쪽에서 많은 인재를 영입하고자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 소문 때문에 오히려 경쟁률이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기초 인성검사는 무엇인가요?

👉 기초 인성검사는 서류 단계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국정원 직원들 중 우수한 자질을 지닌 이의 경험과 비슷한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국정원 우수 요원 중 내향적인 성향의 직원이 많았다면 기초 인성검사에서 내향적인 성향의 직원 위주로 추리는 것이죠. 다만 이 정보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이같은 기초 인성검사는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SK그룹 채용에서 진행되는 바이오 데이타 서베이가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 국정원 신입 채용 프로세스 (출처 : 국정원 채용 홈페이지)

🚩 NIAT와 NIFT는 다른 건가요?

👉 NIAT는 'National Intelligence Aptitude Test'의 약자로 '국가정보적격성검사'를 말하며 어려운 난도의 적성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NIFT는 'National Intelligence Fit Test'의 약자로 지원자가 국정원 인재상 및 직무와 잘 맞는지 성향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기업 채용 시 실시하는 채용 인성검사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주로 얼마나 준비해서 합격하나요?

👉 일반적으로는 많은 지원자들이 매년 1월부터 시험 준비를 시작합니다. 다만 어학 등 기본적인 스펙은 모두 갖춰 놓은 상태이어야만 합니다. NIAT에만 올인하듯 준비하는 것이 좋고, 서류 전형이 시작되면 바짝 자소서를 준비합니다. 필기 시험을 통과하면 그저 하늘에 맡길 따름입니다. 국정원과 인재상이 맞다면 면접 전형도 합격할 것이고 불합격 한다면 아쉽지만 아닌 것이죠. 

🚩 오로지 국정원 입시만 준비하는 전략, 괜찮은가요?

👉 국정원은 일년에 한 번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게다가 최종 합격 통보가 연말이 가까워서야 나옵니다. 그럼 일년 내내 올인했다가 갑작스러운 불합격 통보를 받을 경우, 멘탈을 잡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정원을 메인으로 준비하되 대기업이나 다른 전형을 서브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 특정직 7급 공무원에 속하는 대통령 경호처가 인재상이나 직무 등에 유사성이 높아 이를 같이 준비하는 지원생들이 많습니다.

 

🚩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예전에는 한국사 논술이 출제 되었으나 최근부터 지원 직무에 따른 논술 주제가 주어집니다. 일반 논술과 직무 관련 논술이 있는데 어학/ICT의 경우 직무 관련 논술을 작성해야 합니다. 직무 관련 논술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논술은 제시문을 주고 이를 토대로 1500자 논술을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 주제에 맞춰 1500자 논술을 써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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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특정직 7급 국정원 공개 채용 준비를 위한 FAQ를 살펴봤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포스팅에 적은 것은 사설 학원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위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사실이라 장담할 수는 없다는 걸 명심하시고 개인적으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취린이를 위한 꿀팁 백과사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당! ( ˊ ᵕ 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