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헌터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며 기업들의 채용방식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치루던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졌고요.
채용방식도 정기공채보다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
사실 수시채용 방식으로의 변화는 작년 현대자동차 때부터 있었는데요. 올들어 LG와 SK, KT 등 수시채용을 늘리거나 새로 시작하는 기업들도 많아졌습니다.
해외 글로벌 기업들 사례를 보더라도 향후 기업들의 수시채용은 정기공채보다 비중이 커질 전망입니다. 그 이유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서, 필, 면을 치루는 공채 방식보다 수시채용이 기업 입장에서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기에 취준생 입장에서 결코 반가운 현상은 아닙니다. 😢
다만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코노미스트와 알바천국이 취준생 2,504명을 조사한 결과, 수시채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이 46.77%,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이 18.57%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선호하는 채용방식에서는 공개채용을 고른 취준생이 37.14%, 수시채용을 선택한 취준생이 31.19%로 여전히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채용방식은 공개채용인 것으로 나타났죠. 🔎
자세한 설문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원문 기사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삼성마저 수시채용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고 하니, 이제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겠죠. 또 다른 최근 조사에서는 이미 취준생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 수시채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답니다.
이미 많은 취준생들이 수시채용을 대비하고 있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잡헌터가 수시채용(상시채용)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1. 지원할 직무에 집중하라
정기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방식을 바꾸면서 기업들이 원하는 바는 '직무 중심'의 인재 채용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도 지원할 직무와 관련해 스펙을 쌓았겠지만, 앞으로는 더욱 더 직무에 집중해야 합니다. 직무와 상관없는 자격증 등 잉여스펙보다는 단기라도 직무와 관련있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수시채용으로 바뀌면서 고스펙 지원자 사이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고스펙은 기본으로 가져가면서, 채용시 자신이 실무에서 어떤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증명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시채용 방식이 취준생들에게 더욱 힘든 시련이 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중견/중소기업이나 대학원에서 직무 관련 경험을 쌓은 뒤 원하는 기업의 관련 직무로 경력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가고 싶은 기업의 인턴십을 노려라
지금도 '금턴'이라 불릴 정도로 합격하기 어렵다는 인턴이지만, 수시채용 방식에서는 인턴 경험이 더욱 중요합니다. 가고 싶은 기업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관련 직무의 인턴십이 좋습니다.
직무와 무관한 경험은 오히려 이력서, 자소서를 쓸 때 넣을지 뺄지 고민만 안겨주고 시간 낭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기공채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신입 채용의 기회가 줄어든다는 말과 같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전에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가 평가 기준이 됩니다.
같은 스펙이라면 우리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확연하겠죠. 이미 기업문화를 체험한 사람이기 때문에 인담자 입장에서는 단기 퇴사 등의 리스크도 줄일 수 있습니다. 👀
3. 저학년 때부터 미리 준비하라
수시채용은 이렇듯 정기채용보다 벽이 높습니다. 준비할 것이 많고 단기간에 불가능한 경험들도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취업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이게 수시채용의 부담을 줄이는 가장 좋은 솔루션이라 하겠습니다. ❗❗
졸업을 한 한기 남기고 취업 준비를 시작한다면, 이미 많이 뒤쳐진 것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실제 취준 오카방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스펙을 듣다보면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6개월~1년 이내로 이들의 스펙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특히 대내외활동이나 수상경력, 인턴 경험, 필수 자격증은 미리 미리 준비해놓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대학에 입학하는 시점부터 미리 큰 틀에서의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직무 관련 동아리 활동이나 기본 자격증, 공모전 수상 등이 여기 해당 될 것입니다. 학점 관리(특히 전공과목)는 기본입니다. ✔️
2~3학년 때는 어학과 직무 관련 경험을 쌓는데 집중합니다. 지원기업이 중점적으로 보는 영어능력이 회화인지 작문인지 미리 살펴놓으면 오픽을 준비할지 토스를 준비할지 미리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오픽과 토스의 차이점은 기존에 포스팅을 진행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4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서, 필, 면' 준비에 돌입해야 합니다. 저학년 때 많은 경험과 스펙을 쌓았다면 서류는 큰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면접도 서류와 연관이 크니, 필기 준비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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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기공채의 수가 줄어들고 수시채용(상시채용)이 늘어가는 취업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불경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2020년 취준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텐데요.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버텨내고 나면 나중에는 인생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지치지 말고 화이팅하시길요~!💪🏻💪🏻
'취린이를 위한 꿀팁 백과사전'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당! ( ˊ ᵕ 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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