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헌터입니다~🤚🏻
지난번 특별한 직업종류 취업 방법 중 국정원 시험을 언급해드린 적 있는데요~ 이전 포스팅을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먼저 아래 링크를 클릭!👇🏻
국정원 시험은 일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크게 서류 > 필기 > 면접의 과정을 거칩니다.
물론 과정 중간에 체력검정이나 신원조회 등 특별한 과정이 추가되긴 하지만, 합격의 주요 향방은 역시 서,필,면에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은 국정원 채용 서,필,면 과정을 준비할 때 꼭 기억해둬야 할 5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첫째도, 둘째도 결국 애국심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 지원할 때 먼저 확인하는 것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입니다.
국정원 역시 인재상을 살펴보면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애국심입니다.❣️
국정원에서 직접 개최하는 설명회나 언론기사 등을 살펴보면 국정원 채용에서 애국심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정원 지원자들 가운데에는 나라를 위한 마음에서 도전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독립운동가나 국가유공자의 후손들도 많고, 이미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경험이 있는 국군이나 경찰 출신들도 많이 도전합니다.🚔
서류나 면접과정에서 애국심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탈락의 고배를 마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저 '멋있어 보여서', '첩보원이 되기 위해',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와 같은 지원 동기라면 이미 시작부터 뒤쳐진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 진로를 바꾸시길 권유합니다.❗❗
▼ 최근 국민일보에서 국정원 관련 기획 기사를 진행했네요. 국정원 준비생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 첨부합니다.
2. 필기 준비 = NIAT 전용 위주 + PSAT/GSAT 병행
국정원 채용과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필기시험입니다.
필기는 NIAT와 논술 (+NIFT)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인성검사에 해당하는 NIFT야 그다지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더라도, 나머지 NIAT와 논술은 준비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득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정원 지원자들이 필기시험에 집중합니다.👍🏻
그렇다면 필기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NIAT 전용 교재를 메인으로 공부하고, NIAT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 PSAT/GSAT 교재를 병행하곤 합니다.✏️
NIAT는 언어, 수리, 추리, 정보상식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정보상식 영역은 거의 암기만으로도 득점이 가능하니, 정보상식을 쥐고 가는 것이 '비교적' 손쉬운 고득점의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
3. 독학이라도 스터디 모임은 필수다
국정원 채용 시험 합격을 위한 열쇠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룹 스터디입니다.🧑🏻🤝🧑🏻🧑🤝🧑
국정원은 기관 특성상 채용이나 시험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고, 따라서 합격 노하우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원자들이 국정원 취업 전문 학원을 찾곤 하는데요.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학원을 다니든 독학을 하든 관계없이 중요한 것이 그룹 스터디입니다. 유명 학원에서도 그룹별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는데요. 그룹별 스터디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점검하고 공부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터디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서로 경쟁자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합격 할 동료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독학도 스터디의 중요성은 마찬가지입니다. 관련 커뮤니티나 취업생 오카방 등을 통해 같은 지역의 스터디원을 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류 전형에서 자소서를 작성할 때도, 최종 면접에서도 그룹 스터디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4. ONLY 국정원 시험만 보지 말고 플랜B를 준비하라
안타깝지만 국정원 합격 여부는 '될놈될, 안될안'입니다. NIAT를 잘보고도 NIFT에서 탈락할 수 있고, 면접과정에서 인재상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원조회 결과는 더더욱 불확실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라는 국정원 요원에 도전하는 것은 좋지만, 무조건 올인하는 것은 리스크가 큽니다.
공채 기준 일년에 한 번 밖에 뽑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기업/공기업 취업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대로 PSAT/GSAT와 NIAT가 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대기업/공기업 필기 준비와 병행하는 것이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더욱이 국정원에 도전할 정도의 인재라면, 고스펙에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분명하기 때문에 아쉽게 국정원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다른 기업들 합격이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공기업 현직자로 회사를 다니면서 국정원 시험에 재도전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공식/사설학원 설명회를 적극 활용하라
국정원 채용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때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으니 바로 설명회입니다.
설명회는 원의 인재개발센터에서 여는 공식 설명회와 사설 학원의 설명회가 있습니다.
원의 설명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확진자가 좀 줄어들면 다시 진행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공식 설명회의 경우 장소 또한 보안사항이라 예약 접수를 통해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아래 국정원 채용 공식 사이트에서 상담 예약 접수가 가능합니다. (현재도 접수는 가능)❗
▼ 국정원 채용 상담 예약
https://career.nis.go.kr:4017/info/counsel.html
사설학원들의 설명회도 참석해볼 만 합니다. 학원이 몇 개 되지 않을 뿐더러 설명회 시간이 1시간 내외라 큰 부담이 없습니다.
사전 신청을 받는 경우가 많아, 미리 신청 기간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학원 정보는 이전 포스팅 '국정원' 파트 참고
https://jobhunting.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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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정원 채용 시험을 준비할 때 기억해야 할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물론 우리 현대사에서 어두운 부분도 있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존립의 보장과 국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다'는 국정원의 창설 목적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중하고 인정할만한 가치인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국정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잡헌터는 이만 물러갑니다~
'취린이를 위한 꿀팁 백과사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당! ( ˊ ᵕ 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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