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하반기 채용 공채 시작! 이력서 쓰는법, 자소서 쓰는법

 

 

안녕하세요~ 잡헌터입니다~🤚🏻

 

2020 하반기 채용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삼성, LG, SK, CJ 등 주요 대기업과 코트라, 한수원 등 주요 공기업 채용 일정이 나왔는데요.📢

 

코로나 확산 여파로 상반기 취업 일정이 축소되면서 하반기만 손꼽아 기다려왔던 취준생 분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하반기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취린이들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취린이를 위한' 블로그답게,👨🏻‍🍼 "아무것도 몰라요" 취린이를 위한 서류전형 준비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대부분의 취업 프로세스는 서-필-면으로 나뉘는데요. 서류-필기시험-면접을 뜻하죠. 인성검사는 적성과 같이 필기시험날 같이 보거나, 간혹 면접 전이나 이후에 보기도 해요.✏️

 

서류전형에서는 준비할 것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있겠죠? 먼저 이력서 쓰는 노하우부터 살펴볼까요?

 

 

 

이력서 쓰는 법 1. 취미/특기는 직무와 관련 있는 것을 적어라

 

이력서는 내 이야기를 적는 것이긴 하지만,

사실 인사담당자는 내 이야기보단 기업 인재상에 맞는지 직무 적합성이 어떤지가 더 궁금할 것입니다.⭕

 

취미/특기란을 많은 취준생들이 가볍게 생각하곤 하는데, 직무와 관련된 것이 없는지 생각해보고 최대한 맞춰서 쓰는게 좋습니다.

 

같은 이유에서 개인적인 일에 대한 설명보다 인사담당자들이 원할만한 경험이나 경력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쓰는 법 2. 수치를 사용해 구체적으로 기술하라

 

이력서는 구체적이어야 하고 되도록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성과를 적을 때에는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 경험 시 어떠어떠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어떠어떠한 역할을 맡았으며, 분담율은 몇 퍼센트인지, 성과면에서는 매출 향상 몇 배, KPI 달성 어느 정도를 이뤘는지 이런 식으로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이력서 쓰는 법 3. 거주지는 지원기업과 가깝게

 

이 또한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요. 특히 중견/중소급 기업에서는 직장과 집 사이의 거리가 먼지 가까운지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주소를 기본으로 하되,

지원기업 주소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되도록 가까운 주소를 적는게 좋습니다.👌🏻

 

혼자 독립해서 살고 있지만 지원기업이 본가와 가깝다면 본가 주소를 적고, 입사 시 회사 근처에 따로 살게 될 곳을 마련한다면 그 주소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쓰는 법 4. 경력사항은 최근 경력부터 적어라

 

이전 경력이 있다면 최근 경력부터 적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직의 경우 회사명과 부서, 직급, 다닌 기간 등을 표기하되 해당 회사에서 거둔 성과 등을 수치화해서 같이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입채용의 경우 비워두는 경우가 있는데, 지원분야와 관련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적도록 합니다. 학력사항은 이와 반대로 시간 순(예시: 고교>대학교>대학원)으로 적습니다.🏫

 

이력서 쓰는 법 5. 자격 및 어학은 중요한 것만 쓰자

 

자격증이나 어학은 중요한 순서대로 적되 필수가 아니면서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은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운전면허증이 있겠네요.

 

반면 직무 관련성은 없더라도 사회경험으로 인정될 수 있는 자격증이나 경력사항은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르바이트, 인턴 등)

 

이력서 쓰는 법에 이어 이번에는 자소서 쓰는 노하우를 살펴보겠습니다. 평소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취준생이라면 자소서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요.

몇 가지 원칙만 기억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자소서 쓰는 법 1. 지원자의 성장과정이 궁금한 게 아니다

 

자소서도 이력서와 마찬가지입니다. 인사담당자는 개인의 성장과정 자체가 궁금하다기보단,

지원한 기업의 인재상이나 직무와 연관이 있는지

성장과정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성장과정을 적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원자의 살아온 인생 그대로를 적는 게 아니라 직무 관련 경험이나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적는게 좋습니다.👌🏻

 

자소서 쓰는 법 2. 지원동기 작성 전 기업 분석이 먼저다

 

지원동기란은 지원자의 가치관과 기업의 인재상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자 적는 것입니다.📌

 

따라서 먼저 지원 기업의 인재상이 어떠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업 분석을 통해 회사의 비전은 무엇인지 경영관은 어떠한지 미리 확인해보고 적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자 본인이 지원 기업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이러이러한 경험을 쌓고 저러저러한 준비를 했다고 적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소서 쓰는 법 3. 솔직하되 장점으로 단점을 커버하라

 

성격 장단점란에는 지원한 직무에서 필요한 성격에 맞춰서 작성하되 단점보다는 장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의 경우 지원자 본인이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이러한 노력을 하고 있어서 극복 가능하다는 식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적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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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력서 쓰는 법, 자소서 쓰는 법을 살펴봤는데요~ 기본적인 내용들이긴 하지만 취린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20 하반기 공채에는 다들 취뽀하시길 기원하며!🙏🏻 '취린이를 위한 꿀팁 백과사전'은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당! ( ˊ ᵕ ˋ )♡.°⑅